중국 여러 누리꾼들이 맨 손으로 판다를 만진 블랙핑크에 분노하며 YG에 공개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정작 중국인들이 판다를 맨 손으로 만지는 여러 영상과 사진이 다수 존재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1월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과 외국인 등이 판다를 맨 손으로 만지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육사와 외부인으로 보이는 여러 사람들이 판다를 맨 손으로 만지는 해당 영상과 사진 등은 유튜브 pandapia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 사육사는 아기 판다 등 위에 공책을 올려 놓고 메모를 하는 등 아기 판다를 책상 대용으로 사용하기까지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희한한 민족” “이 사람들은 중국인들에게만 보이는 장갑을 끼고 있나보다” “BTS 건드리고 후폭풍 감당 못하니 슬그머니 조용해지더니 이제는 없는 시비거리를 만들어” “남의 나라 회사에 사과를 하라 마라냐” “속국이라 생각해온 한국 문화가 승승장구하는 걸 보고 시기심 폭발한 듯” “뭐 잘못이라도 했음 모를까 너무 어거지다”등 황당하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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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국 매체들은 ‘방탄소년단(BTS)때리기’에 이어 “블랙핑크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 판다를 불법적으로 만졌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으며 펑멘 신문은 “블랙핑크는 화장을 한 채로 올해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를 만졌으며, 어른 판다를 만질 때도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는 판다를 오염시킬 확률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사육자조차도 판다를 함부로 만질 수 없다”면서 “이것은 블랙핑크의 불법 행위다. 블랙핑크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불매운동을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 연예인이 잘못된 방식으로 판다를 접촉했다#’는 해시태그를 달았고, 이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수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실검에는 ’블랙핑크 판다 접촉’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에서는?
YG 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일자 지난 7일 “금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BLACKPINK-‘24/365 with BLAKPINK Last Episode 영상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YG측은 “에버랜드 판다 관련 블랙핑크 사육사 체험은 전문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참여아래 철저한 방역 관리 및 위생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특히 블랙 핑크는 아기 판다를 만났을 때 멤버 모두 위생 장갑, 마스크와 보호복을 착용했으며 모든 장면 전환시마다 손, 신발 소독이 진행됐다”면서도 “그럼에도 판다 보전 전문가분들의 권고와 국제협력 관례를 존중해 관련 영상 상영은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판다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 중국에서 제1급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실제로 전 세계 모든 판다의 소유권은 중국에 있으며 외국에는 10년~15년 임대 형태로 선물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아기 판다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지만, 소유권은 여전히 중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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